2022년 회고 - 팀 운영 후기
2022년은 우여곡절이 있었던 해였습니다. 주변의 여러 상황 때문에 팀 리더라는 직책을 맡게 되었습니다. 사실 재직 중인 회사에 입사하면서 고려했던 부분은 아니었습니다. 지난 회사에서도 팀 빌딩 경험이 있다 보니, 이번에는 피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. 그렇지만, 회사 생활이라는 것이 제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구요. 다행히 제가 요청한 대로 TO가 나왔고, 계획에 맞게 인원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. 올해 회고는, 1인 팀에서 세 명으로 팀을 키운 이야기,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1년 간 팀을 운영했던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