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1년

2021년 회고 - 이직 후기

원래는 2 편의 글로 2021년을 마무리하려고 했습니다. 다른 글에서는 제가 올 해 겪었던 일들을 써 보려고 했었어요. 예를 들어 작년 10월에 촬영했었던 This is My Architecture 영상이 공개되었다거나, 매월 블로그에 글 하나씩 쓰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목표를 달성했다거나, 낮에는 개발하고 밤에는 복면 쓰고 락 밴드를 하는 사람들을 소재로 소설을 쓰려고 했는데 반 정도만 쓰고 말았다거나, 장롱면허여서 운전 연수를 받았다거나, … 아무튼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. 그러다가 ‘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?